작년부터 벼르던 녀석이나.. 이제서야 내 품에 들어온 녀석...
17년째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두번째로 사용하는(?) 비지니스 모델이다...
최근 입양한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흠.. 글쎄..
(아래 녀석은.. 최근까지 사용하던 DM3-1103TX.. 이동성은 극강.. 업무용으로는 괜찮으나..
주인이 ThinkPad에 푹 빠져있으니 어쩌나.. 이제 팔려가야지..!)
지금은 Lenovo 에서 생산하지만.. IBM에서 출시되던 그 때 그 생각과 모습 그대로...
흠.. 역시 작다..
갈수록 저질체력이 되어만 가는 나에게는.. 400g 차이(아래 있는 녀석이 1.91Kg이랜다..)도 감지덕지..
바탕화면에 민아님을 모시고..
기존에 들어있던 하드랑 메모리는 그대로 들어내고..(기본스펙 500G 7200rpm, DDR3 2G)
삼성 SSD 128G.. DDR3 8G로 성능 향상을 꾀하고..
배터리도.. 100% 상태에서는 7시간 반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뜨긴 하지만..
4시간은 넘기려나.. (DM3-1103TX는 10시간을 훌쩍.. 제길슨..) ^^
한국Lenovo에 바로 발주를 낸 녀석이라..
Win7 Pro에.. TPP 3년짜리... 아직까지는 A/S가 좀 불편하니 감수해야 할 부분인 듯..
아직 맞는 액정필름을 못 구해서.. 키스킨만 리어스 제품으로.. 나머지는 뭐.. 해줄 게 읍다..
당분간 나랑 열심히 필드를 누비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