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라는 2011년 아이폰4를 사용하면서부터.. 같이 사용했었습니다...
당시에는 보조배터리도 꽤 비쌌었는데...
샤오미 제품 풀리면서부터... 그 배짱 장사하던 업체들 가격 다 내리더군요...
지금은.. 하향평준화... 아주 올바른(이 단어 쓰면 안 되는데... ㅡ.ㅡ) 현상입니다...
샤오미 배터리를 직구하면서.. 꼭 2개씩 구매했었습니다...
언젠가는 생길... 내 반쪽을 위해...
뭐 배터리 뿐만이 아니고.. 다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계속 집에서 먼지만.. ㅠ.ㅜ
그래서 이런 뜬금없은 리뷰도 가능하죠... 그것도 깔맞춤까지 해서...
아래 배터리들... 한번쯤은 보셨던 배터리들이죠..? ^^
아마 5200mAh는 못 보신 분들 있으실 수도.. 제일 빨리 단종이 된 녀석이라...
색상은 모두 샤오미 티몰 공식채널에서 판매중인 홍색(紅色) 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의외로 5200mAh와 10000mAh는 너비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이번에는 아래쪽과 옆에서 찍어본 사진...
역시나... 5200mAh와 10000mAh는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저렇게 크기 차이가 나는 이유는... 사용된 18650 Cell의 용량차이라고 봐야겠죠..
초기 10400mAh와 5200mAh는 Cell당 2600mAh 용량의 녀석들이 사용되었고...
최근 제품들은.. 모두 3300mAh Cell을 사용하니...
사용되는 갯수가 줄어들고.. 거기에 비례해 크기도 작아지게 되는 거니까요...
10000mAh가 3개.. 16000mAh가 5개... 그리고 새로나온 20000mAh는 6개가 들어가죠...
(18650은 배터리 표준규격입니다.. 18(지름)+65(길이)+0(원형 또는 다른의미)가 조합..)
보조배터리 사용 용량 계산은 예전 글 참고 => http://ruinses.tistory.com/228
보조배터리 용량이 크면 클수록..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건 좋습니다만...
그래도 본인에게 어떤 배터리가 필요할지 잘 생각해보고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제 경우 하루 종일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체질이 아니라..
1박은 5000mAh 이상되는 보조배터리 하나 정도... 1박 이상이라면 당연히 충전기를 챙깁니다...
어차피 이동 중에 차 안에서 보조배터리 충전을 해도 되는 거니까요~
괜히 비싸고 무거운 보조배터리 까지는.. 필요 없는 겁니다~
흠.. 혹시나 맥북 구매하게 되면.. 큰게 필요할 수도 있겠죠..? ㅎㅎㅎㅎㅎ
쓸모없을 팁을 조금 더 추가하자면...
5200이나 10000은 여름에 손에 들거나 탁상에 놓고 샤오미 선풍기 돌리기 좋구요...
5000은 얇아서 스마트폰에 꽂은 채로 통화하기에 적당한 녀석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