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eria Z2를 구매하면서 받았던 스마트밴드를 잘 사용해오고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을 거의 무음화해서 사용하는지라...
많은 기능 중에.. 진동 알람 기능이 특히 유용했었는데... 배터리 타임이 언제나 안타까웠습니다..
표기상으로는 완충시 5일로 표시되지만.. 실 사용은 3일 정도..?
알람 외 다른 기능은 거의 사용을 하지 않기에...
Xiaomi Mi Band가 배터리가 꽤 오래가는 듯 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는 타오바오 샤오미 채널 이용했구요... 단가는 뭐.. 다들 아시다시피 79위안 입니다...
누런 골판지(?) 박스.. 박스는 꽤 튼튼해서 다른 소품 담는 용도로 사용해도 나쁘지 않을 듯 하구요..
오픈하면.. 밴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밴드외 설명서.. 그리고 USB용 충전케이블이 내용물의 전부~
Mi Band 코어와 소니 스마트밴드... 코어 크기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만...
실제 손목에 착용을 했을 때.. 밴드의 폭이 차이가 나서인지.. Mi Band는 착용하고 있다는 게 거의 느껴지질 않습니다..
물론 밴드의 재질은... 소니의 압승(가격 차이가 얼만데... 당연할 수도..)..
Mi Band는 많이 뻣뻣합니다...
기능 : 소니스마트밴드 > Mi Band
진동강도 : 소니스마트밴드 > Mi Band
착용감 : 소니스마트밴드 < Mi Band
Mi Band는 만보계 / 수면측정 / Notification / 알람 외에는 기능이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대신 각 어플별로 진동 패턴을 다르게 줄 수가 있더군요...(진동횟수 등 조절 가능)
그냥 어플 Notification 정도만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성비로는 최선이 아닐까 싶네요..
어플도 Klasses님(http://blog.naver.com/klasses) 한글화 해주셨기에...
사용상의 어려움도 현재로서는 전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