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아(샤오미) 미니 4K 액션캠 개봉 후기 - 오! 이쁜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카메라와 캠코더 시장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판형이 깡패라고 아직 미러리스나 DSLR을 넘본다는 건 무리지만 그만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엄청난 장점이니까요.


그러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손쉽고 간편한 사용은 물론 스마트폰으로는 쉽게 담기 힘든 넓은 화각과 동영상 촬영 성능으로 매니아 층에게 어필하게 있는 품목이 아마 액션캠이 아닐까 합니다.


보급형 제품부터 고급형까지 여러 제품들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작년 샤오미의 홈 브랜드 미지아(Mijia, 米家)에서 출시된 미니 4K 액션캠(米家小相机)을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개봉기는 동영상으로도 업로드 되었구요. 동영상 개봉기를 선호하시는 분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Mijia Mini 4K ActionCam 4K Unboxing


여타 샤오미 계열의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박스 상단에는 미지아 미니 4K 액션캠 전면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구요.


상단 이미지 기준 상하 측면에는 미니 4K 액션캠의 특징이 간략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UHD 4K 30FPS의 영상촬영이 가능하구요. 2시간의 촬영시간과 2.4인치 터치LCD, 그리고 2.4GHz 와이파이와 타사 액션캠에도 많이 사용된다는 영상 처리 전문 Ambarella CPU를 채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좌우 측면에는 샤오미 로고와 미지아 로고만 인쇄되어 있구요.


후면에는 모델명과 충전 정보 등의 제품 정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충전은 5V 1A, 초점거리는 3.2mm, F2.8의 조리개145도 광각 촬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제가 리뷰할 제품은 작년 12월 생산된 블랙(黑色)입니다.



박스 자체가 작기도 했지만 박스 내에 자리잡고 있는 액션캠 크기 또한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렌즈 보호를 위한 보호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구요.


액션캠 아래 쪽으로는 중국어로 인쇄된 설명서와 액션캠에 사용될 배터리, 그리고 마이크로5핀 충전 케이블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충전기는 없구요. 예전에 판매되었던 저가형 액션캠과 마찬가지로 액션캠 사용을 위한 다른 악세사리들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번들 배터리는 4.35V 1450mAh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 이구요. 혹시나 구형 액션캠 배터리와 호환이 될까 기대를 했습니다만 구형 배터리는 크기는 물론이거니와 용량도 1010mAh에 불과해서 호환 사용은 불가능 하더군요. ㅠㅜ


기기 자체는 깔끔하고 이쁩니다. 


그렇지만 이미 다른 액션캠을 사용하기도 했었지만 단가를 좀 올리더라도 최소한 방수 케이스 정도는 번들로 포함을 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네요.


액션캠 사용해보신 분은 아시겠습니다만 실외에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방수 케이스 정도는 액션캠에 거의 필수적인 품목이기도 하거든요! ^^


 Mijia Mini 4K ActionCam Detail Shots


렌즈는 본체 우측에 위치하고 있구요. 좌상단에는 미지아 로고가, 그리고 로고 우하단으로는 동작 상태를 알 수 있는 LED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렌즈에는 간단한 스펙이 인쇄되어 있는데요. 조리개값은 2.8, 3.2mm의 초점 거리와 145도의 광각 촬영이 가능하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액션캠 상단에는 좌로부터 스피커와 마이크, 전원과 촬영을 알리는 LED와 셔터 버튼이 차례로 위치하고 있구요.


하단에는 셀카봉이나 삼각대 사용을 위한 1/4" 나사홈과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 장착을 위한 슬롯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슬롯 커버에는 제품 정보가 간단하게 다시 인쇄되어 있구요.


커버를 열면 MicroSD 슬롯이 보이구요. 슬롯 안쪽에 부착된 스티커에 FCC인증과 CE인증 마크가 보이네요.


본체 오른쪽에 있는 커버를 열면 충전과 데이터 전송에 사용할 5핀 포트가 나타납니다.



배터리를 장착하고 전원을 켜보니 화면상으로 바로 145도 광각 렌즈의 위력(?)을 체감할 수 있었구요. 액정 품질이 그렇게 좋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뭐 2.4인치에 뭘 바라겠습니까만 ㅋ


터치LCD이기 때문에 촬영을 제외한 모든 동작은 화면을 통해서 조작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오른쪽으로 화면을 스와이프하면 촬영 모드 선택이 가능하구요.


각 촬영 모드에서 화면 우하단의 설정 버튼을 누르면 다시 해상도 기타 여러 설정들이 가능합니다.


깔끔한 외관과 함께 기본적인 동작은 구형 액션캠 보다는 확실히 부드럽게 동작을 합니다. 그렇지만 실사용에서의 네트워크 성능과 화질은 어떨른지 쉽게 가늠은 힘들구요. 단품 가격 기준으로 2배 이상 올랐으니 뭐 그만큼 좋아졌으리라 짐작만 할 뿐이네요.


  미지아 미니 4K 액션캠 , 미니지만 미니가 아니다?


예전에 샤오미에서 처음 판매를 했던 액션캠 또한 가지고 있는데요. 꺼내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그런지 사진을 찍기 전까지는 더 컸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꺼내놓고 보니 오히려 이 미니 4K 액션캠 크기가 더 크네요? ㅎㅎㅎㅎㅎ


아무래도 미니 4K 액션캠의 코너가 라운드로 만들어져 그런 느낌이었던 거 같구요. 실제 크기는 꽤 차이가 납니다. 구형 액션캠 크기가 일반적인 지포 라이터 크기와 비슷하니 그걸 기준으로 생각해보시면 대충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짐작이 가능하실 겁니다.



두께는 두 기기 모두 비슷하구요.


구형 액션캠 또한 화질이 그리 좋은 건 아니었습니다만 급할 때 종종 써먹었는데요. 이제는 미니 4K 액션캠에 자리를 양보하고 어디 서랍속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지금 1080P 촬영만 가지고는 아무래도 어디 써먹기가 그렇잖아요~? ^^


  깔끔한 모습만큼 결과물도 준수하길!!

작고 깔끔한 외관도 마음에 듭니다만 그보다는 후면에 장착된 2.4인치 터치LCD를 보니 정말 속이 뻥~ 뚫리는 듯 합니다.


구형 액션캠의 경우에는 LCD가 없으니 스마트폰으로 연결해서 촬영 구도를 본다 하더라도 네트워크 간섭 때문인 건지 실외에서는 거의 사용하기가 힘들었거든요.


액션캠 사용을 위한 셀카봉 등의 기본 악세사리는 지금까지 쓰던게 있으니 일단 그걸로 사용을 해보구요. 생각만큼의 성능이 나온다면 방수 케이스나 추가 배터리 등을 또 고민해봐야겠네요.


그래도 명색이 액션캠인데 아무래도 비슷한 가격대의 샤오미 스마트폰들 보담이야 결과물은 훨씬 더 좋지 않을까 막연히 기대해봅니다! ^^




이 포스팅은 네이버 리퍼비쉬팩토리 포럼과 기어베스트 제휴기념 체험단 행사를 통해

기기를 제공받고 작성된 글임을 알립니다...

그렇지만 포스팅은 일체의 간섭도 없이 제 소신껏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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