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 A1(Mi A1)의 정식 판매가 시작된 9월 12일,
아니나 다를까 샤오미뉴스(on Qoo10)에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발표소식을 계속 듣고 있긴 했지만 NFC 미탑재로 관심에서 멀어져갔습니다만,
무언가에 홀리듯 주문한(실은 술에 취해서) 샤오미 미 A1!
정식 판매가에 가까운 US$240에 리스팅이 되어있지만,
Qoo10에서 제공하는 추석 앱 쿠폰을 사용하면 여전히 US$205에 구매 가능한 걸로 보입니다.
▶ 큐텐(샤오미뉴스 주의) 구매링크 : https://www.qoo10.com/su/401119744/Q107944645
※ 주의 : 위 큐텐 링크는 큐텐 큐레이터 링크로 해당 링크로 구매시 저에게 리베이트가 지급됩니다. 링크와 구매금액과의 차이는 없구요, 저에게 리베이트가 발생이 된다면 블로그 공지 후 기기 리뷰로 보답하겠습니다...!
제가 구매할 때는 "미개봉 영국판" 이었구요,
큐텐에서 제공하는 US$35 쿠폰 + Q-Point 500 + 큐레이터 리베이트 65.11,
그리고 페이코 5000원 쿠폰까지 사용해서 최종 US$134.89(\148,600)에 구매를 했습니다.
13일 새벽에 주문을 하고 당일 오후에 바로 송장이 등록이 되었습니다만,
샤오미뉴스가 그리 성실한 판매자가 아닌지라 그러려니~!
세관에 통관 정보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는 거니까요. 한 두번 속아보나요? ^^
그렇지만 의외로 14일 배송사 픽업되어 15일 통관완료 & 픽업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당연히 위해를 통해 들어올 걸로 생각했었는데 홍콩에서 땅콩항공으로 들어왔더군요.
그래서 픽업 하루 만에 통관이 가능했던 거겠죠.
좀 전에 택배기사님 다녀가셨구요. 어쩐 일인지 박스에 포장이 되어 도착했네요.
그리고 박스를 열어보니 의외의 선물 돼지코도 들어있습니다? ㅋ
영국판은 일반적인 돼지코로는 사용이 안되니 끼워준 거 같구요.
미 로고만 박혀있는 걸 보다가 androidone 같이 박혀있는 걸 보니
뭔가 무척이나 가벼운 동작을 보일듯한 느낌이!! ㅎㅎㅎ
일단 잘 도착했으니 다행이구요.
개봉기 준비하면서 외부 검수부터 꼼꼼히 해야겠습니다.
실은 가지고 있던 샤오미 스마트폰들은 처분하고 있는 중입니다.
미5만 남기고 다 처분이 된 상황이기도 하구요.
MIUI만 2년 가까이 접하다보니 너무 지겹기도 하고,
샤오미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이 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서요.
거기다 가성비와도 점점 멀어지고 있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이번 미 A1는 샤오미와 구글의 콜라보가
작년부터 봐왔던 스냅625와 어떤 모습을 보여줄런지가 궁금합니다.
스냅625와 MIUI 8, 그리고 MIUI 9!
샤오미와는 볼 수 있는 부분 다 본 듯 하니 말이죠.
샤오미의 하드웨어와 구글의 소프트웨어!
재작년부터 오랫동안 MIUI를 봐왔으니
그만큼 좀 더 많은 걸 여러분들에게 전달해드릴 수 있을 듯도 하구요.
다른 리뷰들도 꽤 정체되어 있습니다만,
일단 이 미 A1을 우선적으로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