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모(IT&모바일)


이번 초월광보합 체험단 행사를 통해 제공받은 물품은 개봉기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라즈베리파이3 본체와 1인용 메탈 조이스틱 2개, 그리고 충전기 등의 악세사리들입니다.


악세사리 중에 조이스틱 튜닝에 필요한 8각 가이드 또한 동봉이 되었었는데요. 


오늘은 이 8각 가이드 교체법과 메탈 조이스틱  사용 소감에 대해서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제가 수령한 1인용 메탈 조이스틱으로 작업을 했습니다만, 동방이엔지를 통해 판매되는 모든 조이스틱은 방법이 동일하니 참고하시면 될 겁니다.


  메탈 조이스틱 1인용, 내가 기대했던 1인용 조이스틱은 이게 아닌데 ㅠ.ㅜ


체험단이 시작하기 전 6월말 초월광보합을 제가 구매했을 때에는 아래에 보시는 것처럼 2인용 조이스틱만 판매가 되었었습니다. 상판 두께가 얇은 X형과 두꺼운 Y형으로 나뉘어졌었구요. 제가 구매했던 건 Y형 이었습니다.


같이 즐길만한 동생은 분가를 해버리고 주로 혼자 플레이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이 길다란 2인용 조이스틱은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결국 며칠 안 되어 두 동강을 내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죠. ㅋ


분명히 1인용 조이스틱은 판매 계획만 있을 뿐 언제일지 모른다는 답을 얻고 잘라버렸습니다만 어이없게도 곧 판매가 되기 시작하더군요. ㅠ.ㅜ


그래도 이번 체험단에 1인용 메탈 조이스틱이 제공된다고 하셔서 잔뜩 기대에 부풀었었는데요. 도착한 1인용 조이스틱을 보니 또 한숨만이...... ㅠ.ㅜ


따로 분리가 된다는 점에서는 엄청난 장점일 수 있겠으나 세로 길이는 기존 조이스틱의 1.5배에 육박하고 그 무게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무게는 사용 중에 움직이는 걸 방지하기 위함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실제로 사용하면서는 압착판을 사용하는 기존 조이스틱에 비해 움직임이 발생하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특히 조이스틱 움직임이 많은 격투계 게임을 할 때는 곤혹스러운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 메탈 조이스틱은 2인용과 1인용 모두 산와레버와 무각 가이드가 적용되었다고 하는데, 분명 스트리트 파이터 등의 격투게임에서는 이 무각레버가 더 사용하기 좋다는 안내가 있었습니다만 저는 그 흔한 장풍 한 번 못 쏘겠더라구요. ㅠ.ㅜ


어차피 체험단 미션 중에도 조이스틱 가이드 교체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야 합니다만, 그걸 떠나서 제가 필요성을 더 느껴서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메탈 1인용 조이스틱(F타입) 조이스틱 가이드 교체

메탈 조이스틱의 가이드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면의 5개, 그리고 후면 2개의 나사를 풀어야 합니다.


모두 7개의 나사이구요. 나사 도색이 그리 튼튼하지는 못한 것 같으니 작업 시에는 너무 무리한 힘은 주지 마세요. 아시다시피 나사에 도색이 벗겨지면 녹이 슬어서 보기에 그리 좋질 못 합니다.


나사만 풀어내면 상판을 그대로 들어낼 수 있구요. 조이스틱과 케이블이 보드에 연결되어 있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레버나 조이스틱 모두 소모품이고 교체할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봐두시는 것도 좋죠! ^^


아래는 기존에 사용하던 Y타입 조이스틱을 분해해본 사진인데요. 보시다시피 레버 자체가 틀리기 때문에 조금 더 복잡해보입니다만 기본 구성은 동일합니다.


그러고 보니 전 조이스틱 케이블 초기불량으로 나중에 케이블 좀 보내달라고 말씀드리고 자가수리를 했었는데 잊어버리신 모양이군요(김기사님! 보고 계시면 케이블 좀!!). ㅋ


상판을 드러낸 하판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무게 때문에 무게추라도 별도로 들어있는게 아닌가 했었는데요. 그냥 순수하게 상/하판 철판 무게 때문에 무거웠던 겁니다. ㅠ.ㅜ


얼마 전 일체형 라즈보합이라는 제품이 또 판매가 되기 시작했는데요. 그 제품이 바로 이 1인용 메탈 조이스틱에 라즈보합 보드를 결합한 제품이죠. 공간이 저리 넓으니 가능한 부분이구요. 저도 초월광보합 사용할 때부터 자작을 해보고자 파트 수급 중이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의 왼편이 교체해볼 8각 가이드이구요, 오른편이 기본으로 장착된 무각 가이드 입니다. 가이드 분해를 위해서는 빨간 동그라미 부분의 고정걸쇠를 4개다 제껴주고 살살 들어올린다는 느낌으로 작업을 하시면 좋을 겁니다.


걸쇠를 다 제껴도 좀 뻑뻑할 수가 있는데요. 그렇다고 힘주면서 작업하다간 저처럼 피 보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를! 느긋하게만 하신다면 절대 피 볼일 없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ㅠ.ㅜ


기본 장착된 가이드를 들어내면 조이스틱 방향 인식을 위한 센서(?)가 보이구요.


제가 이쪽 계통으로는 아는게 없어서, 부품들에 MADE IN JAPAN이라고 되어 있는데 산와 조이스틱 맞는 거겠죠? ㅋ


조립 또한 간단합니다. 아까 풀어버린 걸쇠 위치에 새로운 가이드를 위치시키고 꾸욱 눌러주면 끝~!


아래 사진을 보시면 무각 가이드와 8각 가이드의 차이점 바로 아실 수 있겠죠?


번외로 무각 타입이라는 MD레버가 장착된 Y타입 조이스틱을 자세히 촬영해본 사진입니다. 이게 무각타입이라고는 하는데 산와 무각을 사용해보니 얘는 무각이 아니더군요. 그 차이가 너무 확실해요. 조이스틱을 움직일 때 걸린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거든요. ㅋㅋㅋㅋㅋ


분해해본 김에 버튼도 한 번 촬영을 해봤는데요. 레버만 산와 제품일 뿐 버튼은 모두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는 모양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다시피 메탈 조이스틱에 있는 버튼과 Y타입 조이스틱에 있는 버튼에 새겨진 문양이 동일해요. 버튼이 고장나면 교체는 연결된 케이블만 분해해서 바꿔주시면 되구요.


그런데 버튼 누르는 느낌은 메탈 조이스틱 쪽이 좀 더 경쾌하다고 해야 할까요? 눈으로 보기에는 같은 제품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뭔가 좀 틀린 모양입니다. ㅋ


  조이스틱 동작은 8각 가이드 완승~! 아직까진..!!


교체 후에 게임 테스트를 해보니 저는 8각 가이드 쪽이 기술이 더 잘 들어갑니다. 교체 전 산와 무각 레버로는 장풍 불가 였습니다만, 8각으로는 양방향 모두 장풍을 쏠 수 있었거든요. ㅋ


기존에 사용하는 MD레버로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만 장풍을 쏠 수 있는 반쪽짜리였는데요. 역시나 조이스틱 가이드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발생을 하네요.


물론 많은 고수분들이 무각이 제일 좋다고들 말씀을 하시니 제가 사용에 익숙하질 않아서 이렇게 느끼고 있을 확율이 더 큽니다. 그래서 일부러 8각 가이드는 하나만 교체했구요. 시간이 날 때마다 무각으로 계속 도전(?)을 해보려구요. ㅎㅎㅎㅎㅎ


그렇지만 Y타입도 사용해본 바로는 처음부터 좋다는 제품들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 보다는 일단 가벼운(?) 조이스틱으로 사용감을 익힌 후에 업그레이드를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제가 사랑하는(?) 고전 게임 몇 가지 소개해 드리고 체험단 활동 종료할 수 있도로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포스팅은 네이버 리퍼비쉬팩토리 포럼의 "초월광보합 체험단 리뷰" 행사를 통해


기기를 제공받고 작성된 글임을 알립니다...


그렇지만 행사 취지에 따라 포스팅은 일체의 간섭도 없이 제 소신껏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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