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서 발생했던 네비게이션바(소프트키) 경계선 번인..
그걸 막아보고자 6월 15일..
사용자 선택에 따라 소프트키를 숨길 수 있는 업데이트가 있었죠..!!
번인이야 확실히 예방이 되겠습니다만..
실제로 일주일 정도 사용해보니 그 사용성이 정말.. ㅠ.ㅜ
그래서 한 때 유행했고.. 지금도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여러가지 소프트키를 설치해서 써봤습니다만...
샤오미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파이컨트롤(터치도우미)만한게 없더군요..
기능들은 대부분 유사합니다만...
아무래도 제조사에서 직접 제공하는 기능보다 부드러울 순 없으니까요...
사용성에 있어서도 화면 하단을 쓸어서 소프트키를 호출하는 것 보담이야..
좌우측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저런 형태의 소프트키가 훨씬 좋을 텐데요..
기왕에 물리키도 없앤 거고... 업뎃으로 소프트키까지 사라지게 했으면..
저런 부가적인 소프트키 하나 제공하는 게 어려울까요...?
AMOLED에 소프트키를 박는 만용을 부렸다면...
그리고 그 때문에 이미 번인까지 발생을 했다면...
최소한 이 정도는 신경을 써주면 어떨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하긴 고객도 아닌 단순 사용자가 이런 생각 한다고 해서..
(삼성전자에게 고객은 통신사들 입니다)
절대 반영될 건 아니지만...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