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모(IT&모바일)


작년 홍미4 프라임을 시작으로 홍미노트4X까지...!! 스냅625를 탑재한 샤오미의 스마트폰은 꽤 익숙한 편입니다...


많은 분들이 미맥스2에 스냅625를 탑재했다는 발표가 나자마자 샤오미에 대한 원망을 쏟아내셨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기존에 판매되던 스냅625 탑재 기기들에 너무 만족을 하고 있었던지라 크게 감흥이 없기도 했구요... 일단은 디자인에 뿅~ 가버렸던지라... ^^


(솔직히 미디어텍(MTK) 탑재 안 한게 어디랍니까... ㅎㅎㅎㅎ)


발표된 스펙만 가지고도 대략적인 성능이 예상이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궁금하신 분들도 있으실 테고.. 개인적으로도 검수(?)를 해야하는 부분이니 성능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Mi Max 2 Specifications(with Mi Max)


시작하기에 앞서 미맥스2의 스펙을 작년에 출시되었던 미맥스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 분 Mi Max Mi Max 2

표준판

고배판

표준판 고배판
CPU Snap650 헥사코어 1.8GHz
(2x ARM Cortex A72,
4x ARM Cortex A53)
Snap652 옥타코어 1.8GHz
(4x ARM Cortex A72,
4x ARM Cortex A53)
Snap625 옥타코어 2.0GHz
(8x ARM Cortex A53)
GPU Adreno 510 Adreno 506
메모리

3/32GB

4/128GB

4/64GB 4/128GB
통신 FDD-LTE 1/3/7, Dual Standby 4G+3G FDD-LTE 1/3/5/7/8, Dual Standby 4G+3G
Display 6.44" 1920 x 1080 342PPI 2.5D Display
Battery 4850mAh(퀄컴 퀵차지 2.0/3.0 호환) 5300mAh(퀄컴 퀵차지 2.0/3.0 호환)
카메라 후면 1600만, ƒ/2.0 / 전면 500만, ƒ/2.0 후면 1200만, Sony IMX386, ƒ/2.2 / 전면 500만, ƒ/2.0
기 타 블루투스 4.2 / 802.11 a/b/g/n/AC / GPS / 외장메모리

블루투스 4.2 / 802.11 a/b/g/n/AC / GPS / 외장메모리, 스테레오 스피커

외 형 173.1mm x 88.3mm x 7.5mm, 약 209g 174.1mm x 88.7mm x 7.6mm, 약 211g
가 격 공홈 단종 1699 RMB, 약 280,000원 1999 RMB, 약 330,000원


위 표에서 보시다시피 작년에 출시되었던 미맥스와 스펙을 비교해보자면..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AP가 스냅650(or 652)에서 스냅625로 변경이 되었다는 점일 겁니다... 물론 스냅625도 LTE 지원 등 여러가지 면에서 장점을 가진 AP이긴 합니다만... 전반적인 성능이 떨어졌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죠...


그 외에는 미맥스2는 램 기본용량이 4기가부터 시작한다라는 점과 FDD LTE 지원 밴드가 추가되었다는 점.. 그리고 배터리 약 10% 증가되었다는 부분이 눈에 띕니다...


카메라의 경우에는 미6와 동일한 센서를 탑재했다고 힘을 주면서 발표를 했습니다만.. 글쎄요..!!!!!


다른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었다지만.. 스냅625는 작년 하반기부터 보급형에 주로 사용이 되던 AP임에도.. 스냅652를 탑재했던 미맥스 프라임(3/64기가)와 판매가격을 동일하게 책정했다는 점은 조금 이해가 어렵긴 합니다...


  Mi Max 2 Antutu & Geekbench Test - 스냅625..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같은 AP를 탑재하고 있는 홍미노트4X와 미맥스2와의 안투투 점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아래에서 보시다시피 살짝 차이가 나긴 합니다만 최적화에 따른 UX 점수에서 꽤 많은 차이가 있구요.. CPU 점수는 그 때 그 때 오락가락하는 부분이니..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그냥 전형적인(?) 스냅625 안투투 결과랄까요..?


미맥스 프라임이 8만점 초반대의 점수가 나왔었는데... 다른 부분은 비슷하지만 CPU와 GPU에서는 다운그레이드 되었다는게 확실한 거죠...!


안투투 3D테스트의 측정값 또한 홍미노트4X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옵션 타협만 한다면 어지간한 게임 구동에는 문제가 없다는 후기들이 많으니까요... 저 또한 포켓몬고는 아무런 문제 없이 가끔 즐기고 있기도 하구요.. ^^


스냅625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발열로 인한 쓰로틀링이 없다는 점이죠... 아래에서 보시다시피 계속 돌려봐도 점수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오히려 올라가는..?)...!!


Geekbench로 테스트한 CPU 성능을 보자면.. 싱글코어 점수가 특히나 떨어지기 때문에 실사용에서는 미맥스보다 성능이 다운그레이드 되었다는 건 좀 더 쉽게 체감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구요...


그리고 멀티코어 점수가 이상하리만큼 높게 측정이 된 듯 한데.. 이 부분은 저도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마시멜로우 베이스의 홍미4P와 홍미노트4X가 모두 3천점 정도의 멀티코어 점수였는데 미맥스2는 4천점을 넘어섰다...?


물론 누가 베이스의 홍미노트4X를 다시 측정해보니 유사한 점수가 나왔습니다만.. 과연 안드로이드 베이스 업데이트만으로 점수가 저렇게 뛰어버릴 수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Mi Max 2 Battery Test - 이제 스냅625 배터리 테스트는 안 할란다..!!

스냅625를 사용한 스마트폰이라 하면.. 이제는 강쇠(?)의 대표주자로 인식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미맥스2는 여기다 5300mAh라는 어마무시한 배터리까지 탑재를 했으니.. 성능은 살짝 떨어지더라도 배터리 타임 만큼은 확실히 보장이 될거라 예상이 가능한데요... 


샤오미에서 공식적으로 안내하고 있는 사용시간은 아래에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전화통화는 57시간.. 영상재생 18시간.. 게임 9시간 등등..!! 공식 발표 내용이지만 정말 후덜덜한 배터리 성능이죠... 그렇지만 제조사의 스펙 발표만을 맹신하는 건 바보짓이니.. 직접 테스트 해 볼 밖에요... ㅡ.ㅡㅋ


지금까지 리뷰했던 다른 기기들과 마찬가지로 밝기는 약 50% 정도로 고정.. 유튜브 연속재생을 해보니 샤오미 발표값과 비슷한 약 18시간 사용 가능한 걸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4000mAh를 탑재한 홍미노트4X가 같은 조건에서 13시간 정도 재생이 가능했었는데요.. 배터리가 30% 정도 더 늘어나긴 했습니다만... 6.44인치의 액정을 탑재하고 있음에도 재생시간은 35% 이상이 늘어나버린 기현상..? ㅋㅋㅋ


뭐 이 부분은 작년 미맥스 또한 마찬가지였으니까요.. 비슷한 스펙의 홍미노트3 프로 보다도 20% 많은 배터리로 약 50% 정도 더 오래 재생이 되었었으니... 아마 미맥스 시리즈에는 롱~롱~한 배터리 타임을 보장하는 샤오미만의 히든 노하우(?)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샤오미의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은 근사치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값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을 테구요... 그래서 최대밝기로 한 번 다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모 유튜버의 리뷰로는 8시간도 안 되는 재생시간을 보였다고 하던데.. 제가 테스트 했을 때에는 약 10시간 20분 정도의 재생이 가능한 걸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 리뷰에서도 유튜브 영상 연속재생으로 테스트를 하던데.. 왜 이렇게 시간 차이가 나는지는 저 또한 의문이긴 하네요... 갤럭시S8+은 물론 홍미노트4X보다 재생시간이 짧다고 깠던 거 같은데.. 흠...!!


홍미노트4X의 경우에는 밝기 100%로 약 8시간 30분 정도 재생이 가능했구요.. 늘어난 화면 비율을 고려했을 때 수긍이 되는 차이인듯 하네요..!!


가뜩이나 배터리 성능이 좋았던 미맥스 입니다만.. 미맥스2는 여기에 스냅625를 탑재함으로서 배터리 강쇠(?)라는 특징 하나는 확실히 챙겨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샤오미의 배터리 캘리브레이션이 문제인 건지.. 5% 이하 구간에서는 두 테스트 모두에서 급 방전하는 증상이 있었으니 이 부분은 참고를...!


배터리 용량이야 크면 클 수록 좋지만.. 그만큼 충전에 대한 고민이 있는 건 당연한 거겠죠... 홍미노트4X에서는 스냅625를 탑재하고 있으면서도 퀵차지를 지원하질 않았으니 더 문제이기도 했구요...


그렇지만 미맥스2는 퀄컴 퀵차지 3.0을 정식 지원한다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개봉기에서 보셨다시피 동봉된 충전기 또한 퀄컴 퀵차지 3.0 충전기 이기도 하구요... 1시간 충전에 약 68% 충전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미맥스2 발표회에 포함이 되기도 했습니다...


동봉된 충전기로 테스트를 해보니.. 최대 충전값은 약 17W 정도로 측정이 되었구요... 


이 충전값은 배터리 보호를 위해 충전 수준에 따라 떨어지기도 했지만...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는 약 8~9W 정도로 조절이 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충전값은 순정 충전기와 퀵차지 3.0 호환충전기(Aueky PTA-15)에서 모두 차이가 없었구요... 충전 시간은 0~100% 완충에 약 2시간 20분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샤오미에서 발표했던 1시간에 68% 충전은 개뻥..!!! 1시간에 약 50% 정도만 충전이 되더군요.. ㅡ.ㅡㅋ


그렇지만 48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던 미맥스의 배터리 충전시간이 2시간 40분 정도였음을 생각했을 때.. 충전 시간만큼은 확실히 개선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정도 배터리 성능이면 어지간한 태블릿보다도 배터리 성능이 뛰어나다 생각이 되는데요... 게임보다는 동영상 시청이나 웹브라우징 등의 일반적인 사용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배터리 괴물이라는 컨셉 하나는 확실히 챙긴 미맥스2...!!


안드탭 대용이라는 개인적인 목적에는 확실히 부합하는 제품이긴 합니다만..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AP의 다운그레이드(샤오미는 아니라고 합니다만)는 개인적으로도 조금 아쉽긴 합니다...


루머대로 스냅660이나 최소한 스냅653.. 아니 스냅652라도 탑재한 상태로 출시가 되었다면.. 기존에 사용자들에게도 기변 붐이 일어났을 법 했을텐데 말이죠...!!


요즘 샤오미의 형편(?)을 고려했을 때.. 어떤 측면에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수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아쉬운 건 아쉬운 거구요...


그래도 배터리 성능 하나만을 고려하더라도 구매할만한 가치는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미맥스2 카메라 리뷰 기다리시는 분들 또한 상당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기대는 잠시 접으시고 다음 포스팅을 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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