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막 개통이 되어서 사용 중 입니다만.. 겨우 이틀 실사 해보고 후기 제대로 쓰는 건 무리죠.. 그래서 언제나처럼 기능 테스트를 먼저 진행해 봤습니다...
삼성 갤럭시S8에 사용된 엑시노스8895는 10nm 핀펫 공정으로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같은 공정의 스냅드래곤 835 기기가 비교가 되면 좋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생산된 기기가 없죠... 갤럭시S8 북미판은 스냅835를 탑재하고 출시가 됩니다만.. 그 녀석을 업어올 수도 없구요.. ㅡ.ㅡㅋ
어제 샤오미에서 스냅835를 탑재한 미6를 발표했습니다만.. 정작 판매는 다음 주부터이니... 당장에 비교 가능한 기기는 스냅821 탑재 기기 뿐이네요... 물론 화웨이의 Kirin 960이 맞상대가 될 거라 생각은 됩니다만.. 국내에서는 생소하실 테니.. 내용 중에 비교되는 부분만 잠깐씩 언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Samsung Galaxy S8 Specification(with LG G6) |
갤럭시S8의 스펙은 LG에서 얼마 전 출시한 G6와 비교를 해봤습니다... 스냅드래곤 821을 탑재한 기기 중 LG G6가 최고의 기기는 당연히 아닙니다만.. 그래도 아무래도 이쪽이 좀 더 와닿으실테니까요...
구 분 | LG G6 | 삼성 갤럭시S8 |
A P | Snapdragon 821 |
Exynos 8895 (Octa-core 4x2.3 GHz & 4x1.7 GHz) |
GPU | Adreno530 653MHz | Mali-G71 MP20 |
메모리 | 4/64GB | 4/64GB |
통 신 | LTE Band 1/3/5/7/8, WCDMA B1 등 | LTE Band 1/2/3/4/5/7/8/12/13/17/18/19/20/25/26/28, WCDMA B1 등 |
Display | 5.7" 1440 x 2880 564PPI IPS 퀀텀 Display | 5.8" 1440 x 2960 570PPI Dual Edge Super AMOLED |
Battery | 3300mAh (퀄컴 퀵차지 2.0/3.0 호환) |
3000mAh |
카메라 | 후면 듀얼1300만, ƒ/1.8, 3축 OIS, Sony IMX258 / 전면 500만, ƒ/2.2 | 후면 듀얼픽셀 1200만, ƒ/1.7, OIS / 전면 800만, ƒ/1.7 |
기타 통신 | 블루투스 4.2 / 802.11 a/b/g/n/AC / GPS / NFC / USB 3.1 Gen.1 등 | 블루투스 5.0 / 802.11 a/b/g/n/AC / GPS / NFC / USB 3.1 Gen.1 등 |
특 징 | IP68 방수방진 / Hi-Fi Quad DAC / MIL-STD 810G 획득 등 | IP68 방수방진 / 생체 인식(홍채 또는 얼굴) |
외 형 | 148.9mm x 71.9mm x 7.9mm | 148.9mm x 68.1mm x 8.0mm |
무 게 | 163g(후면 글래스) |
155g(후면 글래스) |
가 격 | 통신사 출고가 897,000원 | 통신사 출고가 935,000원 |
스냅드래곤 835가 아닌지라 성능 비교는 크게 의미가 없을 듯 하구요.. 다른 스펙에서는 갤럭시S8의 디스플레이가 조금 더 크고.. 카메라는 듀얼렌즈가 아닌 듀얼픽셀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 외 블루투스 5.0을 탑재하고 있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겠네요...
스펙 상으로 보자면.. 갤럭시S8은 특이점은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LG G6는 Hi-Fi Quad DAC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죠...
다만 갤럭시S8은 생체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LG도 곧 탑재한다는 루머는 있네요) 일반적인 사용에 강점을.. LG G6는 음악감상 좋아하시는 분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고 보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Samsung Galaxy S8 Antutu & GeekBench Test |
갤럭시S8의 안투투 테스트 결과만 가지고는.. 스냅821과의 차별성을 찾기가 조금 힘듭니다... LG G6와는 1만점 이상 차이가 나긴 합니다만.. 최적화와 램 속도가 빠른 제품들과는 거의 차이가 없거든요...
아래 랭킹에서도 보이다시피 스냅821을 탑재한 원플러스3T와는 거의 차이가 없죠.. 이 부분은 지금까지 여러 기기들을 테스트 해왔습니다만 UX 점수에서 스냅드래곤 AP를 탑재한 기기들이 이득을 보는 듯 하더군요... 안투투는 정말 점수놀음일 뿐이니 일단 이 정도구나 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다만 10nm 신공정의 힘인 것인지.. 연속 테스트 시에 쓰로틀링이 걸리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보통 4~5회 정도 테스트를 하는데.. 스냅821의 경우에는 1만 점 정도는 우습게 떨어집니다만.. 갤럭시S8은 점수 차이가 거의 없더라구요...
엑시노스를 비롯한 Kirin 등의 커스텀AP의 최대약점이 GPU 일텐데요.. 갤럭시S8에 탑재된 Mali-G71의 경우 안투투 3D 테스트로는 Adreno 530 보다는 15% 정도 성능이 더 뛰어난 걸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거기다 위 테스트에서 보셨다시피 발열 또한 거의 없다 보셔도 되겠죠... 물론 게임 등 최적화에서 또 발목이 잡힐 수는 있겠습니다만 GPU 성능 가지고 더 이상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얼마 전 모 경제지를 통해서.. 스냅835를 탑재한 미6 보다 긱벤치 테스트 결과가 낮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글쎄요... 보도된 결과값과 비교를 했을 때 조금이나마 엑시노스8895 쪽이 더 나은 듯 한대요...? 싱글은 거의 차이가 없지만.. 멀티코어에서는 조금이나마 미6보다 나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안투투와 마찬가지로 긱벤치 또한 연속테스트를 해봐도 성능이 저하되는 모습은 보이질 않았습니다...
이 CPU 연산능력은 스냅821 대비 싱글코어는 약 15% 정도.. 멀티코어는 약 40% 이상 성능이 뛰어나다 볼 수 있습니다만... 무거운 작업을 여러 개 수행하지 않는 이상에야 큰 차이를 느끼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앱 설치나 실사용 상에 조금 더 부드럽긴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낮은 해상도에 고스펙 AP를 사용하면 성능이 개선된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만..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는 해상도와 무관하더군요...!
유출된 점수로는 스냅835는 거의 비슷한 성능인 걸로 보이구요.. 주목해야 할 것은 화웨이의 Kirin 960이 이 CPU 연산 능력을 거의 다 따라잡았죠... 게다가 작년 Kirin 955까지 문제가 되던 GPU까지 대폭 업그레이드 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추격중인데 앞으로의 싸움이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Samsung Galaxy S8 LTE & Wifi Performance |
보통 하나의 단말기로 3사 테스트를 모두 진행을 해왔습니다만.. 이번에는 개통 상에 문제(?)가 좀 있어서 유심기변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개통한 SK텔레콤만 LTE 테스트가 되었구요.. 아래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속도를 가지고 판단했을 때 하향 200Mbps 이상으로 LTE-CA 사용이 가능함을 확인했습니다...
삼성에서 국내용으로 판매하는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설정에서 LTE 신호강도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서비스모드에서 확인하는 방법 뿐인데요.. 위 스샷의 RSSI가 신호강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저 서비스모드를 자세히 보는 법을 몰라요 ㅠ.ㅜ)... 그리고 갑자기 LTE Band 1이 잡힌 걸로 보이는데.. 흠........
또한 SK텔레콤 제품만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LG나 중국 스마트폰들과는 달리 상태표시줄에서는 LTE-CA 등의 접속을 바로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걍 주구장창 LTE로만... 이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와이파이 속도는 제가 사용해봤던 기기들 중에서 최고 속도를 경신 했습니다... 300Mbps 넘는 속도를 보는게 지난 2월 스마티잔 M1 이후로 처음인...!(KT 기가컴팩트 + TM-AC1900)
2.4Ghz 사용에서도 딱히 문제는 보이지 않구요...
다만 다른 기기들 대비 5Ghz 와이파이 수신 거리가 조금 줄어들었네요... 다른 기기들은 벽 서너개 정도를 넘어서도 사용이 가능해서.. 저희 집 안에서는 모두 5Ghz로만 사용을 했었는데.. 갤럭시S8의 경우에는 벽 한 개 정도 차이가 나버리는... 메탈범퍼를 씌워서 사용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계획을 접어야 할 듯 합니다.. ㅠ.ㅜ
Samsung Galaxy S8 Battery Test |
개인적으로 삼성 스마트폰을 멀리하게 된 원인 중 하나가 배터리 때문이었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사용하던 제품들에 대한 포스팅을 여러 번 했었습니다만... 당시에는 대기배터리 문제가 도무지 해결이 되질 않으니 제대로 실사를 하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갤럭시S8을 받고도 한참이나 고민을 했더랬죠... 그렇지만 일단 Android N과 10nm의 신공정을 한 번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갤럭시S8의 경우에는 초기 펌웨어에서부터 해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구형 기기들도 Android N 업뎃과 함께 적용이 된 걸로 알고 있구요... 이 해상도가 배터리 사용시간에 꽤 많은 영향을 미치는 걸로 알고 있었기에 WFHD(1080x2220)과 WQHD(1440x2960)로.. 각각 화면 밝기 약50% 고정으로 유튜브 1080p 연속재생 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역시나 신공정의 힘인 건지... 더 많은 용량의 배터리와 유사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 G6보다는 조금이나마 나은 결과를 보였는데요.. WFHD 설정 상에서는 약 11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한 걸로 테스트가 되었구요...
WQHD 상태에서는 30분 정도 시간이 줄어들었는데... 액정이 AMOLED이다 보니 이걸 해상도의 차이라 봐도 되는 건지.. 아니면 재생 영상의 차이인 건지 애매하네요... 재생목록을 아이유로 검색해서 재생을 하는데 목록 외에는 무작위 재생이 되는지라...(개인적으로는 재생목록의 차이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고스펙 게임 등 해상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용이라면.. 당연히 배터리가 광탈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해상도에에 따른 사용시간은 거의 차이가 없다 보셔도 될 듯 합니다...
연속재생 시간만 가지고 판단을 했을 때는 괜찮은 수준으로 보이구요... 또한 밝기 50% 정도로 고정을 했지만 이 50%가 G6 대비해서는 70% 정도.. 다른 기기들 대비해서는 60% 수준으로 더 밝기 때문에 배터리 성능은 조금 더 뛰어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지막 5% 정도를 남겨둔 건... 별다른 의미는 없구요.. 배터리 수준이 5%에 도달하니 설정과 관계없이 화면이 어두워 지더라구요.. 그래서 재생 중단..!!
삼성의 경우에는 Adative Fast Charging이라는 독자적인 퀵차지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충전기의 경우에는 퀄컴 퀵차지 기기와 호환성이 좀 떨어집니다만.. 스마트폰은 퀄컴 퀵차지까지 두 기술을 모두 지원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다른 기기와 동시 사용 때문에 퀄컴 퀵차지 충전기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테니.. 저도 우선 퀄컴 퀵차지 호환충전기(Aukey PA-T15 QC 3.0)으로 먼저 충전 테스트를 진행해봤는데... 퀵차지 입력은 9V 1.1A 정도로 충전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충전 중간 화면이 켜지게 된다면.. 충전 전압은 5.1V로 자동 변환.. 이 부분은 배터리에 부하를 덜 주기 위해서 변환을 하는 거겠죠...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고 하잖아요..? 스마트폰도 충전 중에는 걍 냅두는게 좋다고 봅니다.. 충전 중 계속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의 입/출력 스트레스 또한 증가를 할 테니까요... ㅡ.ㅡㅋ
충전 시간은 5~100% 완충에 약 1시간 38분 소요가 되었고.. 0~100%는 1시간 40분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퀄컴 퀵차지 충전기로는 1시간에 약 70% 정도 충전이 되었고... 어찌보면 조금 아쉬운 속도일 수도 있습니다만.. 작년에 갤럭시노트7 폭발 사태를 겪은 삼성이.. 충전 세팅을 공격적으로 할 수 있을 리가 없기도 하고.. 다른 퀵차지 지원 스마트폰들도 거의 대동소이하죠...
번들인 Adative Fast Charging 충전기로도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충전전류는 비슷하지만 전압이 9.2V로 살짝 올라간 걸 볼 수가 있네요... 스펙상 9V 1.67A까지 지원을 합니다만... 풀로 사용을 하진 않는 건가 봐요...
전압이 올라간 만큼 충전 시간 또한 퀄컴 퀵차지 호환 충전기에 비해 5분 정도 단축이 되었구요.. 1시간 충전에는 약 76% 정도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무선 충전도 테스트가 되었으면 좋았겠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무선 충전기 Output이 5V 1A에 불과한지라 그리 의미가 없을 것 같더라구요... 기존의 스탠드형 삼성 무선 고속 충전기는 코일의 위치가 잘 안 맞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아마 조만간 신형 무선 고속 충전기를 구매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구요.. 그 때 다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8.5:9, 1440x2960의 WQHD Super AMOLED Display |
사전예약자 개통이 시작됨과 동시에 일명 "벚꽃(사쿠라)에디션"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붉은 액정이 이슈가 되어 있는 상황인데요...
저는 다행히도 아래에 보시다시피 IPS 액정과 비교를 해봐도 살짝 붉은기운이 느껴지는 정도로.. 실사용에는 큰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물론 색감이 조금 진하다 느끼고 있긴 합니다만.. 이건 IPS 대비 AMOLED의 일반적인 특성일 수도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닐 걸로 보입니다...
아직 길쭉해진 화면에 적응 중이긴 합니다만... 화면이 길어진 만큼 웹브라우징이나 커뮤니티 이용에서는 좀 더 편한 면이 있구요... 동영상의 경우에도 유튜브나 MX 플레이어 등 대부분의 앱들은 자동으로 비율을 조절해주는(수동조절 옵션도 있습니다) 관계로.. 화면 비율 변경으로 인한 불편함은 거의 없네요...
이전에 사용해본 마지막 AMOLED가 갤럭시노트5 였었는데.. 그 때는 이 정도 사진을 촬영해보면 화면에 플리커링 현상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갤럭시S8은 그런 현상은 볼 수가 없네요... AMOLED 기기들을 사용해보면 저 또한 눈이 아파와서 장시간 사용에는 무리가 있었는데.. 갤럭시S8은 조금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붉은 액정 문제에 대한 삼성의 답은... 아래와 같이 설정에서 화면 색상 최적화와 미세조정을 통해 조절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유의하셔야 할 점은 아래 색상 조정을 통해 색상 조정시.. 사진 결과물도 색상이 틀어진다고 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지인 확인)...
그렇지만 이 방법은 화면 전체가 고르게 붉은 색상을 띄어야 적용이 가능한 부분일 뿐.. 아래와 같이 측면만 붉은 현상이 나타난다면 서비스센터 방문하시는 방법 외에는 없다고 하네요....(아래 사진은 조정을 통해 Red -6으로 조정된 상태입니다)
이 붉은 액정 문제는 갤럭시노트7 출시 초기에 이미 이슈가 된 부분이었습니다만.. 폭발사태로 묻혀버렸었는데.. 이 부분을 해결하지도 않고 출시가 되었다니 좀 의아하기도 한 부분입니다...
삼성에서는 기기 불량이 아니라 설정값의 문제일 뿐이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측면만 붉은 기기들은 그럼 대체 뭐랍니까..? 영역별로 설정이 다를까요..? ㅋ
Samsung Galaxy S8 Camera Test |
많은 분들이 삼성 플래그쉽 카메라에 열광을 하시지만.. 갤럭시노트5까지는 솔직히 큰 감흥 없었습니다... 화웨이 등 타사 플래그쉽 대비 조금 낫긴 하지만 압도한다는 정도의 느낌까진 아니었거든요... 더군다나 듀얼렌즈가 대세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듀얼픽셀만을 채용한 갤럭시S8의 카메라 또한 큰 기대는 없었구요..
그렇지만 다른 스마트폰들과 동일한 환경 하에서 샘플 촬영을 해보니... 테스트 환경처럼 간단한 촬영에서는 미러리스나 DSLR에 비해서도 떨어지는 모습은 보이질 않았습니다.. 물론 광학의 힘이 필요한 실외에서나 더 어두운 저조도에서는 차이가 나겠습니다만.. 어차피 스마트폰으로 작품사진 촬영할 일은 없으니 뭐..!
▼ Samsung Galaxy S8 실내 형광등 원본 : https://goo.gl/E1yeBn
▼ Samsung Galaxy S8 외부조명(약 5200K) 원본 : https://goo.gl/XJEIPZ
▼ Samsung Galaxy S8 실내 형광등(수동노출) 원본 : https://goo.gl/iyMpIW
어차피 피사체를 직접 보지 못할 바에야.. 인터넷 상의 샘플로 판단할 수 있는 건 노이즈와 선예도 정도일테구요..
DSLR이나 미러리스보다 조금 더 밝게 찍히는 건 맞습니다만.. 조금 밝게 찍히는 건 스마트폰 카메라의 일반적인 특성이라 봅니다..
그리고 위 사진(원본을 보시는 걸 추천)에서 보시다시피... 타사 플래그쉽들은 풀오토 촬영시 저조도 노이즈는 피할 수가 없었던데 반해.. 갤럭시S8 카메라의 경우에는 수동은 물론 자동촬영에서도 노이즈 따위는 거의 볼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일단 카메라에서 만큼은 갤럭시S8의 압승이라 생각이 되네요...
타사 플래그쉽에 대한 테스트 촬영까지 같이 포함해서 쓰려고 했습니다만.. 결과물 보니 그리 의미가 없겠더라구요.. 그래도 혹여 보고 싶으신 분은 얼마 전 작성된 LG G6 기능테스트 포스팅 참고 부탁드립니다...
처음 사용해본 생체인식 |
갤럭시노트5 때 지문인식을 사용을 했었습니다만.. 그 인식율이 70~80% 정도 밖에는 되질 않았습니다... 샤오미 저가형보다 지문 인식율이 좋지를 못했는데요..
지문 인식에서만큼은 갤럭시S8도 마찬가지입니다...!! 후면의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 또한 어중간하고.. 위치 때문에라도 신경 써서 인식을 시키려고 합니다만.. 지문인식율은 정말 형편이 없네요...
대신 이 지문 외에도 얼굴 인식이나 홍채 등도 활용할 수 있는데.. 홍채의 경우에는 눈이 작은 제 입장에서는 인식에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지만.. 얼굴 인식율은 정말 좋더군요... 홈버튼을 누르면 마치 잠금설정을 하지 않았다고 착각할 정도로 바로 인식되고... 홈 화면이 열립니다....
실내 전등을 완전히 꺼버린 컴컴한 상태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 어두운 상태에서도 인식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구요... 타사 스마트폰에서 지문인식을 주로 사용해왔습니다만... 인식율의 문제도 있고.. 갤럭시S8은 얼굴인식으로 사용을 해야 할 듯 하네요...
안드로이드 중에서는.. 최고의 위치가 맞구나....! |
현재로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에 최고의 기기인 것 만은 분명한 듯 합니다...
성능적인 부분에서야 스냅835와 Kirin960 탑재 기기들이 있으니... 서로 비슷비슷한 상태에서 경쟁이 이루어질 거라 봅니다만.. 디자인과 카메라, 그리고 생체인식 부분은 확실히 타사를 압도하는 듯 하네요....
그래도 이미 작년 말부터 여러 회사의 플래그쉽들을 리뷰해온 제 입장에서는.. 위에 언급한 부분 외에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딱히 타사보다 뛰어나다는 건 모르겠구요... ㅡ.ㅡㅋ
여러가지 부정/부패 사건에 연루가 되어 있는 회사입니다만.. 역시나 규모의 경제가 이런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되기도 하구요....
삼성 갤럭시S8... 분명 괜찮은 스마트폰 입니다만.. 스냅820/821 또는 Kirin960 들어간 플래그쉽을 이미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단순히 성능 향상만의 목적을 가지고 무리해가며 교체할 기기는 아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