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모(IT&모바일)


초기불량으로 한 번 교환을 하긴 했습니다만.. 기본적인 기능테스트는 이미 교환 전에 진행을 했었습니다... 


보통 리뷰는 실사용 후에 썼었는데.. 그 부분이 아쉬워 실사용하면 어떤 느낌인지 다시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저가형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가성비를 제외하고도 분명히 포지션이 명확한 기기(5인치 / 저전력)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올해 안드 스마트폰은 미5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그게 흔들흔들할 지경이니... 자사 저가형에 밀리는 불쌍한 플래그쉽.... ㅠ.ㅜ


물론 개인적인 사용 선호도(롱~롱~한 배터리..!)에 기인하는 겁니다만... ㅡ.ㅡㅋ


  써도써도 줄지 않는 배터리.. 피처폰 코스프레 하는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시간은 사용환경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는 건 아실 겁니다... 그렇지만 과도한 결과(?)를 내기 위해 임의로 사용을 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 홍미4 프라임 띄워봤자 머하겠습니까.. 샤오미가 상 주는 것도 아닌데요... ㅋ


교환 발송 전 테스트를 했을 때에도.. 유튜브 연속 재생 14시간 정도... 실사는 과연 어떨까 궁금했었는데... 지난 주 목요일부터 실사를 시작해서...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 충전은 2번 했습니다... 당연히 두 번 모두 풀충전도 아니었구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기기는 틀릴지라도 쓰는 건 변함이 없죠... 당연히 기본적인 동기화와 자주 사용하는 앱들은 절전 설정은 모두 해제합니다...

※ 절전 해제 목록 & 배터리 관련 설정

● Google 계정1 : Gmail / Chrome(Facebook/트위터 알림) / Keep / 주소록 / 캘린더

● Google 계정2 : Gmail / 캘린더

● SNS : 카카오톡 / 위챗 / 티스토리 / 네이버까페(특정 까페 하나만 푸시) / 카카오스토리 / 스토리채널

● 기타 : T전화(팝업모드) / SMS Backup+ / DS Photo / CJ대한통운 / MIUI 날씨 / EZ웨더

● 웨어러블 : Gear 연동앱 3개 / T Share / SMA Band

● 와이파이 항상 검색 Off / 절전시에도 WiFi 활성화 / SKT 3G+KT 4G 듀얼 스탠바이 & LTE Egg


스펙의 차이도 있을 테고 하니 절대적인 비교는 무리겠습니다만... 순정 펌웨어 기준 동일한 세팅으로 갤럭시노트5는 아침에 들고 나가면.. 저녁에 들어오면 간당간당 합니다... 화면켜짐 3~4시간 정도였구요(순정 상태에서는 도저히 대기배터리가 안 잡히더군요)... 미5는 그 다음날까지 배터리는 남아있습니다만 20% 미만까지 떨어지니 별 의미가 없었구요...


미맥스가 48시간 정도 빡빡하게 채우는 스타일이었으니.. 홍미4 프라임은 그것 보담은 조금 낫지 않을까 생각은 했었습니다만.. 스냅625와 4100mAH 배터리의 조합.. 아주 무시무시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요일 오후 3시쯤 충전종료하고...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 만 3일을 넘어서.. 만 4일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전체 사용시간 외.. 나머지 화면켜짐이나 깨우기 등의 상태정보는 많이 틀리네요.. 역시 MIUI ㅡ.ㅡㅋ)


물론 주중에 틈틈히 청문회 보느라 사용량이 화면켜짐이 하루 2~3시간 정도 밖에는 되질 않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피처폰급이라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합니다.. 대기시간 자체가 듀얼스탠바이 상황에서도 시간당 0.5% 미만 이라는 것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아마 특별히 게임을 즐기시는 분이 아니라면 누구나 만 이틀 정도는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녀석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배터리 관리에서만큼은 Sony Xperia의 스태미너 모드가 최고였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홍미4 프라임에서는 스냅625의 결과물인 건지 확실히 거기에 근접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샤오미의 다른 기기들도 그리 나쁘지 않은 배터리 타임입니다만 홍미4 프라임은 그걸 또 한 번 뛰어넘네요...


  혹시나 너무 느리진 않을까..? 괜한 걱정이었던 듯....!


홍미4 프라임은 퀄컴사의 스냅드래곤625 AP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올초에 발표되었지만.. 실제로 탑재된 기기 자체는 홍미4가 처음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실사용기가 없으니 구입 전에도 땡기긴 하는데... 너무 느리지나 않을지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직접 받아보고.. 안투투 돌려보니 CPU 연산점수는 스냅800~805 정도로 준수했습니다만.. 점수놀이만 믿기엔 좀 무리죠...


그렇지만... 역시 퀄컴이 몇 년 불을 뿜더니.. 이제는 뭔가 제대로 된 제품들을 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네요... 스마트폰으로 게임 등 무거운 작업을 전혀 하지 않는지라... 플래그쉽인 미5나 화웨이P9 등과 비교해봐도 부팅시에만 차이가 좀 느껴진다 뿐이지 실제 사용상에서는 딱히 큰 차이를 느끼진 못하겠네요...


다만 MIUI의 문제인 건지.. 화면 터치음이 한 박자 늦게 난다거나.. 앱 구동도 살짝살짝 느리다고 느껴질 때가 있긴 합니다만 그게 불편한 정도까지는 아닌...!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면.. COC 등 어지간한 게임도 별다른 문제 없이 구동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음성통화는 VoLTE가 안 되니 3G HD Voice로..!


스마트폰이 많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지만.. 폰은 폰... 제일 중요한 기능은 음성통화 기능입니다...


외산폰에 관심을 조금이나도 관심을 가져보셨던 분은 아시겠지만.. 스마트폰에서 VoLTE 기능 탑재여부와 관계없이 대부분의 외산폰(정발 제외)은 국내에서 VoLTE 사용은 불가능하다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아쉬운데로 스마트폰에 AMR-WB 코덱을 탑재하고 있다면.. 3G HD Voice는 사용이 가능하죠... 홍미4 프라임 또한 마찬가지로 해당 코덱을 탑재하고 있구요...(요즘 대부분 스마트폰은 다 탑재하고 있습니다.. 아주 간혹 없는 듯 하더군요)


수령하자마자 eu롬으로 펌웨어 교체를 마치고.. 이튿날 바로 SKT 지점에 들러 OMD 코드를 변경했습니다.. KT의 경우에는 코드를 등록을 하던 안 하든 통화품질의 차이를 느끼진 못하겠던데.. SKT는 조금이나마 개선이 되는 게 체감이 되긴 합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하면서... 딱히 통화가 끊긴다거나 하는 문제는 아직까지 전혀 없네요... 물론 지금까지 다른 샤오미 스마트폰도 그런 증상은 없었으니... 뭐..! ^^


행여나 VoLTE가 중요하신 분이라면.. 샤오미 등 외산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은 아예 끊으시는게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주간 실외 촬영은 So~ So~! 실내는 망...............................!


카메라의 경우에는 이전 리뷰에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주간 실외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한 사진이 나옵니다... 실내 조명으로만 테스트 시에는 화밸이 좀 이상한 듯 하더니.. 실외에서는 그런 걸 느끼진 못하겠네요...


▶ 원본 : https://goo.gl/WA6hge


▶ 원본 : https://goo.gl/wt7aZj


▶ 원본 : https://goo.gl/pQArDd


다만 조금만 빛이 부족하면 사진 품질 또한 급격히 떨어지는... 아래 사진처럼 ISO 800 정도까지는 그래도 그럭저럭 알아는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그 이하로 떨어지버리면... 도저히 몹쓸... ㅠ.ㅜ


▶ 원본 : https://goo.gl/UKxUUI (얼굴 공개해서 미안하다.. 조카야~!)


뭐 중국산 스마트폰은 플래그쉽이든 뭐든.. 아무리 카메라 강조해봤자 아직까진 무리죠... 


하드웨어야 좋다는 녀석들을 장착한 녀석들도 있습니다만.. 역시나 이미지 프로세싱이 약점인지라... 이 부분은 아무래도 시간이 좀 더 필요할 듯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에게는(?) 유일만 불만.. 와이파이..!

구동 상에서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특별한 불편함을 느끼진 못하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단 하나 아쉬운 부분이 와이파이입니다(카메라는 아예 기대 없었습니다)...! 


저가형답게 802.11AC가 빠져있어... 무선으로만 파일 송/수신을 하던 제 입장에서는 정말... 하.......


KT 기가컴팩트에 Iptime 2004 Plus 모델이라.. 실 전송속도 140~150Mbps 정도는 나와주는데.. 홍미4 프라임은 최대 60~70Mbps 가 전부이니.. 거의 절반이죠... 


이건 기기 자체 스펙의 문제이니.. 그리고 현재 스펙에서는 최대 속도가 나와주고 있는 거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무선충전 패치 이용해서 틈틈히 무선충전으로만 써도 절대 방전되지는 않을 듯 한데... 이 와이파이 속도 때문에 아직 결정을 내리진 못하고 있습니다.. ㅠ.ㅜ


  역시 중국산 스마트폰은.. 골라쓰는 맛..!


시장성 때문이겠습니다만..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플래그쉽이 아니면 저가형... 그 뿐이죠...! 특히나 스냅 650/652로 대표되는 중급 제품들이 나오지 않는 이유도 플래그쉽 시장 잠식을 우려한 제조사 때문이 아닐까 하구요(그럼에도 해외에는 판매하는)... 


그리고 저가형이라는 제품들 나와봤자.. 통신사에서 그 출고가 책정을 쥐고 있으니.. 가격은 이미 안드로메다 어디쯤에...!


올 한 해.. 중국산 플래그쉽부터 보급형까지 쭉 써보니.. VoLTE 문제만 아니라면 차라리 본인에게 맞는 스펙을 찾아쓸 수 있는 중국 스마트폰이 유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시된지 이제 한 달... 아직까지 수급이 원활하진 않지만... 게임 보다는 전화통화 위주의 실속형 가성비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는 홍미4 프라임이 좋은 선택지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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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모바일 제품들에 대한 소소한 리뷰.. by ruinses(ruinses@gmail.com) 저작권 관련 및 리뷰 요청 등에 대한 사항은 "알립니다" 카테고리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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